재미있는 설인 모바일 액션 RPG, 빅풋 리뷰


재미있는 설인 모바일 액션 RPG, 빅풋 리뷰 - 1

 

재미있는 설인 모바일 액션 RPG, 빅풋 리뷰

 

 오늘은 독특한 컨셉을 가진 게임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얼마 전에 출시한 게임인 빅풋이라는 모바일 RPG입니다. 빅풋(Bigfoot)은 설인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게임은 설인을 주인공으로하여 인간들의 침략에 맞써 싸운다는 독특한 컨셉을 가졌습니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설인 광전사 ‘무라코’, 암살자 ‘카야’, 마법사 ‘파루루’가 되어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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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는 3가지 캐릭터 모두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요금이 들지 않는 것도 특징입니다. 보통의 모바일 게임에서는 다른 캐릭터 오픈할 때 요금을 내게 하던데 이 게임은 그렇지 않더군요. 플레이어는 3가지 캐릭터들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인벤토리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카야로 플레이하다가 무라코의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무라코에게 착용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 말풍선으로 재미를 더하다.

 빅풋에서는 처음에 동영상으로 배경 설명을 하는 것 외에 초반에 플레이어가 스토리 모드를 진행할 때 딱히 컷씬 등이 나타나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 부분이 게임의 스토리적 요소를 약하게 할 수 있지만, 설인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어느정도 가려져 큰 흠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많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지는 못하겠네요.

 그렇지만 한가지 재미요소가 있는데, 게임에 들어가면 우리가 조작하는 캐릭터들이 말풍선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상황을 설명 합니다. 예를들어 ‘마을이 엉망이 되었네?!’ 등의 대사를 통해 플레이어는 내가 플레이하고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말풍선 덕분에 깊은 스토리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지금 설인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에 대한 간략한 상황을 알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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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전투는 이제 그만!

 빅풋의 특징이라면 모바일 게임에서의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던 자동전투 시스템이 들어가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동전투가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모든 스테이지를 직접 클리어해야합니다.

 자동전투가 없기 때문인지 조작에 훨씬 많은 신경을 써서 좌우로 움직이거나 스킬을 쓰는 것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것이 보였습니다. 조작이 부드럽게 연계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컨트롤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 총 세 가지 모드와 보스 레이드

 빅풋에서는 디펜스 모드, 전투 모드, 투기장 모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디펜스 모드는 모바일 RPG 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모드인데요, 몰려오는 적들의 웨이브 속에서 아군의 성을 지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와중에 얼마나 오래 버티고, 얼마나 많은 점수를 획득하였느냐에 따라서 순위가 결정됩니다.

 스토리 모드는 게임 내 스테이지의 진행과 관련 된 것이고 총 160여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초반의 스테이지는 쉽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강력해진다는 것이 특징이죠.

 투기장 모드는 흔히 아는 PvP입니다. 여기서 다른 유저와 서로의 기량을 뽐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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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옆에는 보스 레이드가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보스가 출현하게 됩니다. 보스는 유저들에게 랜덤하게 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해서 클리어할 수 있어요. 등록된 친구들이 많이 있을 수록 보스전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겠죠? 보스 레이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장비와 레벨만 된다면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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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는 굉장히 강력한 몹이기 때문에 혼자서 싸우려고 애쓰다보면 끔살을 당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얼마나 쌔겠어? 하는 마음으로 싸웠다가 보스한테 한대, 잡몹한테 한대맞고 뻗은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해요!

 각 캐릭터들의 레벨이 올라가면 특성을 찍을 수 있게 됩니다. 카야의 경우 특성은 ‘학살, 암살, 독살’로 나뉘게 되고 여기서 원하는 방향으로 특성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기억하고 맞춰서 찍는다면 더 재미있는 빅풋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나머지 아이템이나 강화 등은 다른 게임과 비슷해서 별다른 소개가 필요할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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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는 이열치열, 겨울에는 이한치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날씨가 이상해지고 있는지 벌써부터 추위가 장난이 아닌데요. 여름에는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러면 겨울에는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이한치한! 그래도 실제로 몸이 추우면 힘드니까, 시~~원한 설원을 배경으로 한 게임, 빅풋을 플레이하시면서 찰진 콤보와 함께 추위를 이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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