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이가 이번에 나와서 이것저것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저만의 공략법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번 공략에서는 실제 랭겜에서 렉사이로 플레이한 영상도 첨부되어있으니 보시고, 참고할만한 점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템트리 공략
이제 막 시작해보신 플레이어 분들은 어떻게 아이템을 올려야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딜로 가야하나? 아니면 탱으로 가야하나?
제 공략에서는 딜보다 탱으로 가서, 아군에 팀파이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딜은 초반 특성(21/9/0)과 룬, 그리고 추적자의 검:용사에서 끝내려고 합니다. 이렇게 가는 이유는 실제로 렉사이를 플레이해보면 CC기가 생각보다 빈약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딜을 넣기가 애매하며,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거나 많은 딜을 넣을 환경이 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 이후에는 방템을 올려서 W를 이용한 스턴과 E의 고정 데미지를 통해 딜을 넣고, 적의 딜을 버티며 팀에 기여하도록 합니다.
이용해 CC기가 W를 이용한 에어본 밖에 없는 렉사이의 갱킹 능력을 올려주는 것입니다. 왜 추천 템트리에 있는 포식자가 아닌 용사를 가는 이유는, 렉사이가 Q 3방 이후에 적을 계속해서 때릴 수 있는 확률이 적기 때문에 (CC기의 부재) 용사를 통해 한번에 딜을 더 많이 넣자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공속은 6렙 이후에는 알아서 보충이 되며, Q를 이용해서 공격할 때도 공속이 빨라지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이후의 아이템 트리는 탱커용 템트리로써 W->E로 진입하여 적들의 딜을 최대한 버티고, 만들어둔 땅굴로 다시 도망치기 까지 버티기 위함입니다. 란두인의 경우에는 CC기가 생각보다 빈약한 렉사이에게 W->E 이후의 CC를 책임지며, 정령의 형상의 경우 분노를 소모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렉사이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줄 요약
1. 추적자의 검:용사를 올린다.
2. 이후는 유동적으로 방템!
정글 렉사이 동영상
실제 게임 속에서 렉사이를 이용한 플레이 입니다. 이 동영상에서 핵심 부분만 설명하자면, 8분 20초(궁 역갱), 9분 10초(땅굴 갱킹)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어떻게 갱을 가고, 정글을 도는지 나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렉사이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패시브를 이용한 체력 유지력이 좋은 편이라서 잘만 활용하면 좋은 챔프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 관련 포스팅 : 렉사이 공략 – 스킬트리 및 룬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