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3TB 하드 인식하기, GPT 포맷

2017.02.05 11:11

3TB 하드디스크 인식, GPT 포맷으로 해결하자

새롭게 하드디스크를 구매했을 때, 끙끙거리면서 하드디스크 설치까지 마쳤는데 정작 컴퓨터를 켜고나니 드라이브가 보이지 않아서 당황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하드디스크를 구매하고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포맷입니다. 포맷은 비어있는 파일 시스템을 설정하고,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 준비시키는 작업인데요, 최초 출고되는 하드디스크는 포맷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포맷을 해줘야 합니다.

   

   

▲ 새로 설치한 하드디스크가 보이지 않는다?

   

하드디스크 포맷하기


1. 윈도우+R키를 눌러서 실행창을 열고 diskmgmt.msc를 입력합니다.

   

2. 하드디스크가 제대로 설치가 되었다면 디스크 초기화라는 창이 나타납니다. 실수로 이 창을 찍어놓지 않아서 포스팅에는 없지만, 여기서 파티션 형식을 설정하게 됩니다. 파티션 형식은 MBR과 GPT 형식 2가지가 존재하는데, 3TB는 무조건 GPT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MBR: 최대 2.2TB까지 인식
GPT: 최대 9.4ZB까지 인식(사실상 무제한)

32비트 OS가 램을 4기가까지 밖에 인식 못하고, 64비트의 OS가 4기가 이상의 램을 인식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3. 초기화를 완료했으면 디스크 관리 창을 유심히 봅시다. 할당되지 않음으로 적혀져있는 디스크가 보일 것입니다. 포맷이 진행되지 않은 신규 디스크가 바로 이것입니다. 우클릭해서 새 단순 볼륨을 눌러 줍시다.

   

4.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라는 창이 뜨는데, 다음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5. 다음 버튼을 눌러 진행하면 드라이브 문자 할당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것이 D드라이브, C드라이브 등을 구별하는 문자입니다. 여기서 할당을 해주면 됩니다. 할당한 문자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는 디스크 관리 창에서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6. 이후에도 이것저것이 나오는데, 딱히 건드리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빠른 포맷으로 실행하기 싫으신 분은 체크 박스를 해제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포맷은 완료되었습니다. 일반 포맷으로 진행할 경우 포맷하는데 약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폴더를 열어봤습니다. 3TB라고는 하나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2.72TB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제조사와 컴퓨터 간의 용량 표기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는 숫자 1,0인 2진법만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조사에서는 10진법을 적용해서 표기합니다. 따라서 용량이 커질수록 표기 용량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고요. 표기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이제 포맷이 완료되었습니다. 기존 하드디스크의 파일들을 새 디스크에 복제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하드디스크 복사하기, X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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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d by G.J.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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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2015.06.14 20:27 신고

    아직 2테라만 2 대 쓰고 있는데, 3테라 이상을 사면 이렇게 포맷하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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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00:34 신고

    오... 3TB라... 부럽습니다. 저는 옛날에 컴퓨터에 쓰던 640MB짜리 하드디스크를 도킹스테이션으로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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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2017.07.29 10:16 신고

    덕분에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포맷후 배드섹터 검사 같은거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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