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 다이어트 2주차 종료! – 살은 좀 빠졌나…?


누벨 다이어트 2주차 종료! – 살은 좀 빠졌나…?

 

 

청윤진 누벨 다이어트의 2주차가 종료되었습니다. 2주차도 1주차만큼 무사히 끝내는가 싶었는데, 지키지 못한 것이 2개 있네요. 이번 주에는 한 번 저녁을 먹었고, 한 번 간식을 먹고야 말았습니다. 어떻게 된 것이 다이어트를 하니까 갑자기 맛있는 것을 막 해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주에는 희소식이 있습니다. 드디어 제 몸무게가 60kg대에 들어섰다는 것. 오랫동안 70kg 이상의 몸무게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역시 식단을 조절하니까 빠지는군요. 근육은 감소하지 않도록 이전에 포스팅했던 데스런 홈트레이닝 또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저 스스로는 뱃살을 잡아볼 때마다 잡히는 면적이 줄어든 것이 느껴져서 더욱 의욕만땅! 남은 2주도 무사히 끝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누벨 다이어트 2주차 종료! - 살은 좀 빠졌나…? - 1

   

몸무게가 드디어 70KG 밑으로!

 

처음 시작했을 때의 몸무게에 비해서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물론 생각보다 감량되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열심히해서 근육은 생기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솔직히 식단 조절도 했지 운동도 했지, 이 이상 빠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장 기쁜 것은 BMI를 봤을 때 22.8로 정상체중에 들어섰다는 것입니다. 물론 BMI같이 단순히 몸무게와 키로만 계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감량하는데 어느 정도 척도가 되어줄 것이니까요.

 

 

 

 

   


누벨 다이어트 2주차 종료! - 살은 좀 빠졌나…? - 2

   

2주만에 72.6 -> 69.7kg로 감량 성공!

 

엄밀히 말하자면 중간에 체중계 위치를 바꿔서 정확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대략적으로 2kg 이상 감량한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을 6월 29일에 시작해서 이제 2주차가 끝났는데, 집중 감량기가 끝나고 이제는 지속 감량기에 들어섰습니다. 더 이상 집중 감량하기 위해서 하루에 한끼만 식사를 하고 아침과 저녁을 쉐이크로 대체했던 생활을 끝내고 아침에는 일반식 1/2, 저녁은 쉐이크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요요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천천히 원래 식단으로 되돌리는 것인데요, 솔직히 생각보다 많은 감량이 이뤄지지 않아서 요요 현상이 발생할지 의문이긴 하지만, 만사불여튼튼이라고 하니까 좋게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주차를 시작하면서 각오!

 

집중감량기가 끝났다고 하지만 아직도 지속감량기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살은 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 목표했던 64kg에는 되지 않겠지만 그건 애초에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운 것 같아요. 한달에 8kg을 빼겠다니, 무슨 고무줄도 아니고 ㅎㅎ

 

이제 적당히 65~67kg 사이의 몸무게를 갖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를 위해서는 3주차에도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죠?! 3주차도 힘내서 감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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