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다가온 애스커 오픈베타 1년 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2015.08.24 22:51

애스커 OBT 프리뷰


   

드디어 내일이면 애스커가 OBT로 출시됩니다. 1차 CBT가 지난 10월에 있었는데, 요즘 OBT가 정식 서비스와 비슷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약 1년만에 출시되는 셈인데요. 1년 동안 애스커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더 탄탄해진 스토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성공 이후로 많은 게임들이 이를 따라하기 시작했는데요,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기존의 단순한 노가다형 게임에서 벗어나 스토리를 입히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애스커 또한 애스커 특유의 스토리가 있는데요, 1차 클로즈베타 때도 느꼈지만 중세+오버테크놀러지가 섞인 시대상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관

   

중세에도 이성적으로 이해 되지 않는 사건들은 존재했다.

사람들은 이를 외계 문명과 관련이 있다는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1561년 독일 뉘른베르크의 브로드시트에는 눈에 띄는 삽화가 있다.

태양을 중심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선들과 핵전쟁을 연상시키는 검은 구름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으며,

땅 아래의 사람들은 놀란 눈빛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중세의 암흑기와 애스커의 스토리의 시작은, 이 역사에 남은 단 한 장의 사건과 함께 시작된다.

마녀사냥이 횡행하고 신의 자리를 미신이 차지하고 있는 시대. 교황이 곧 법이 되고, 구 교황과 신 교황의 선출에 부패한 권력이 투입되면서, 두 교황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권력 쟁취를 위해 전쟁으로 치닫는 시기.

신의 매개자인 교황의 힘은 국왕의 힘을 능가 할 정도로 강력했다.

구 교황과 신 교황을 지지하는 세력들간의 사이가 극도로 나빠져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 상황, 하늘 전쟁과 함께 시작된 페스트는 그들이 믿는 신이 얼마나 유약하고 무기력한 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죽음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었으며, 하늘 전쟁으로 인해 페스트 환자들이 돌연변이체가 되고, 하늘 전체를 감싸는 빛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 공포의 빛을 더해가고 있었다.

그 기점을 시작으로, 기이한 현상과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인간의 힘으로는 풀 수 없는 영역이 되면서,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외계 문명과 연관이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늘빛과 페스트는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진실은 그림자처럼 실체를 보이지 않을 뿐이다.

이러한 풀리지 않는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황청의 산하 기관에는 비공식적인 수사기관 [블랙쉽(BLACK SHEEP)]이 탄생한다.

교황청이 가장 잔혹하게 시행한 마녀 사냥의 희생자들 중에서도 특출 난 능력을 가진 이단자들 즉, 초인들을 모은 집합소. 블랙쉽!

교황은 신의 힘으로도 풀리지 않는 이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비밀 수가 기관인 블랙쉽 단원들을 움직여 비밀의 이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진실과 거짓이 혼재하는 세상에 의문을 구하는 자,

블랙쉽의 단원들은 스스로를 애스커(ASKER)라 칭한다. 

   

애스커가 웹소설로도 나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파이널 판타지 1, 2, 3의 메인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약했던 테라다 켄지가 애스커의 웹소설을 담당하면서 더욱 짜임새 있으며, 매력적인 스토리로 바뀌고 있습니다. 현재 7화까지 업로드 되어 있는 애스커 '빛 속의 어둠들'은 게임을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는 또 다른 요소입니다.

   


애스커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


현재 7화까지 공개된 웹소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웹소설 페이지로 넘어간다.

   

   

   

달라진 클래스 명칭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직업 명칭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검투사는 소울 브레이커로, 어쌔신은 템페스트, 그리고 배틀메이지는 플레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게임 스킬영상으로 봤을 때 직업의 성격 자체가 변화한 것은 아닙니다.

   

   

액션 MORPG 애스커

   

   

오히려 각 직업에 맞도록 액션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클래스의 명칭에도 변경이 있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투사, 어쌔신, 배틀메이지라는 좁은(어쩌면 제한된) 클래스 명칭이 더 넓은 느낌의 명칭으로 변경되면서 유저들이 각 직업의 특성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스킬을 구성할 수 있도록 배려한 느낌입니다.

   

   

   

   

   

   

각각의 직업별 스킬 영상을 보시니까 어떤 게임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화려한 액션에 자신이 직접 피하고, 타격하는 손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이 세 캐릭터에 대해서 알아볼 기회가 더 있는데요, <신세기 에반게리온>, <천원돌파 그렌라간> 등을 제작한 가이낙스에서 재작한 애니메이션 PV입니다.

   

   

   

   

   

더욱 더 강화된 액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끝나고 유저 간담회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애스커에 대해서 이것저것 질문도 하고 건의도 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지적받은 것이 각 직업별 밸런싱 부분과 액션과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개발진에서 가장 많은 피드백을 얻어갔던 부분 또한 액션 부분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액션이 더 강화될 것은 당연한 사실. 스킬의 구성이 좀 더 짜임새 있게 변했으며, 직업별 스킬 영상으로 보듯이 더욱 호쾌하면서도 멋진 액션으로 변했습니다.

   

   

   

   

화려한 액션 뿐만 아니라, 초반에서부터 만날 수 있는 거대한 보스들을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1차 클로즈베타를 플레이하면서도 거대 보스들과 싸우면서 많은 재미를 느꼈는데요, 이번에도 그때와 같은 보스들과 혈투를 벌일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 설레네요.

   

   

   

   

황정민이 광고한 것처럼 '생각대로 피하고, 때릴 수 있는 액션'이라니, 내일이 정말 기대됩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끌리시는 분들은 빠른 다운로드 고고!!

   

애스커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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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J.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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