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오스 Popular P-301 이어폰 리뷰

이어폰, T-PEOS POPULAR P-301 리뷰 

 원래 사용하던 삼성 이어폰이 오래되어 색이 노랗게 변색되고, 꼬불거림이 너무 심해서 새로 구입한 이어폰이다.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과는 달리 둔감한 편이어서 굳이 비싼 이어폰을 살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중저가 이어폰을 찾으면서도 성능도 괜찮은 이어폰을 찾았는데, 그때 발견한 제품이 바로 T-PEOS Popular P-301이다. 위의 이어폰이라는 말씀.

 인터넷에 티피오스라는 곳이 무슨 업체인가 찾아본 결과 국내 이어폰에서 1위가 되겠다는 목표로 달리고 있는 업체라고 하더라. 그말을 듣고 끌렸는데, 1위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업체라면 제품도 성실하게 만들 것 아닌가. 못해도 평타는 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게다가 구매했던 곳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도 동시에 제공함과 동시에 폼팁도 하나 줬기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이어폰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봐 같이 첨부한다.

  사용해보니까 무난하긴 한데,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 점도 있다. 바로 이어폰을 귀에 꽂을 때마다 딸깍거리는 금속성이 한번 들린다는 점. 소리가 작게나면 모르겠는데, 귀에 직접적으로 들리니까 은근히 거슬린다.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그리고 한가지 더 걸렸던점은 이어폰 플러그가 ㄱ자 형태라는 점인데, 이것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ㄱ자 플러그가 이어폰의 단선을 막아주고 수명을 길게해준다고 하길래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거부감이 없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