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벽 사이로 도망치자! – 어메이징 시프 리뷰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게임은 Ketchapp Studio에서 만든 Amazing 시리즈 중 하나인 어메이징 시프 입니다. 사실 어메이징 시리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웹서핑을 하면서 인벤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순위를 보니까 상위권에 이 게임이 있더군요. 어떤 게임이길래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지 궁금해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하얀색의 심플한 이미지와 검정색의 졸라맨의 이미지는 심플하면서도 플레이어가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게임을 시작(▶ 버튼)을 누르게 되면 조작방법의 설명이 뜨게되는데, 여기서 화면을 탭하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 미친듯이 심플!
게임은 간단합니다. 플레이어는 도둑이 되어서 건물과 건물의 사이를 뛰어 넘어야합니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도둑은 말 그대로 ‘놀라운’ 도둑이기 때문에 2단 점프까지 가능합니다. 단 점프의 높이를 내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없으니 주의깊게 점프해야 합니다.
■ 다양한 블록을 뛰어다니자!
플레이어는 다양한 색으로 채색되어 있는 건물들의 사이를 뛰어다녀야 하는데, 떨어지면 사망, 부딪쳐도 사망하기 때문에 2단 점프를 잘 활용해서 점프해야합니다. 생각보다 어려워서 저는 최고 점수가 8점밖에 되지 않네요.
점수는 한 블록(건물)을 건널 때마다 1점씩 획득하게 됩니다. 많은 점수를 획득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분들이신지,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네요.
■ 과연, 놀라운 도둑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떨어지게 되면 Game Over 창이 뜨면서 스코어와 최고 점수가 뜨게 됩니다. 대단히 쉬운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게임입니다. 단, 몇몇 기기에서는 게임을 할 때 렉이 걸려서 순간순간 끊긴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무료 게임치고는 시간풀이용 게임으로 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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