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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시노노메 유우코는 연애소설을 사랑하기 시작한다 감상 시노노메 유우코는 연애소설을 사랑하기 시작한다 감상 1권을 리뷰하고나서 2권을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내 마음에 꼭 드는 소설. 2권에서는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는 소년소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둘 사이에 끼어든 한명의 여성 '에무'는 두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원인이 된다. 애초에 '사귀는 척'에서 시작한 연인사이이니 만큼,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확신이 없다는 것이 2권에서 대두된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모르니 좋아하면서도 다가갈 수가 없는 그 마음은 정말 애잔하다. 예전에 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한다는 것을 행동 뿐만이 아니라 말로도 표현해야한다고 하더라. 내가 이렇게 행동하니까 내 마음을 다 알아주겠지라는 생각은 자기 혼자만의 착각일 뿐이라는 것이다. 정말로 중요한 것.. 더보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프랑스 소설,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부대에서 뒹굴거리다가 갑자기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져서 고른 책이다. 제목이 딱 봐도 로맨스 소설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골랐는데, 기욤 뮈소의 책이었다. 말하기도 창피한 실수를 했을 때? 좋아하는 여자아이한테 고백했다가 차였을 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전에 기욤 뮈소의 「종이 여자」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 작가는 책 속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하는 재능이 뛰어나다.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갔음에도 내용의 전개상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게 하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주인공인 엘리엇은 평생에 걸친 선행의 댓가로 10번동안 잠시나마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나비의 날개짓이 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