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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 아메리칸 뷰티 리뷰 “소박하게 살아온 내 인생의 모든 순간들에 대하여”소박하게 살아온 내 인생의 모든 순간들에 대하여. 여러분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렵나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언젠가는 알게 될 테니까.영화 「아메리칸 뷰티 American beauty」 中 케빈 스페이시 주연의 1999년작 영화 아메리칸 뷰티는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아카데미 8개부문 수상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엄청나게 재미있었...나?'하는 생각과 함께 이게 그렇게 많은 수상을 할 만한 작품인지 의문을 품었습니다.보면서 영화의 결말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많이 들었고, 여러가지 리뷰들도 참고해보고 다시 몇 번을 돌려보았습니다. 여기서 리뷰들 대부분은 미국 중산층의 허위의식에 대해 이야기하.. 더보기
하트 오브 더 씨 리뷰 - 자연 앞에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지난 번에 봤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 실망했다면, 이번에 본 하트 오브 더 씨는 정말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고 할까요? 자주 나오는 히어로물, SF, 판타지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웅장하며, 게다가 +@로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영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트 오브 더 씨는 유명한 소설인 백경(白鯨), 모비딕을 탄생시킨 실화 이야기라고 합니다. 광고하는 것을 보면서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기대했던 것에 어긋남없이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소설 모비딕은 읽어본 적은 없지만, 1851년도에 출판되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훌륭한 서사시로 알고 있습니다. 모비딕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니 이 소설은 운명에 도전하는 인간을 상징적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보기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후기 - 그래서 열정이 어디있죠? 제목은 어디서나 큰 역할을 합니다. 책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심지어 사람의 이름도 그렇죠. 그런 면에서 영화 의 제목은 훌륭합니다. 흔히 우리가 삼포세대라고 불리고 있는 현재 20-30대의 젊은이를 대변해줄 것만 같은 영화이죠. 하지만 좋은 것은 제목 뿐이었습니다. 친구가 영화를 보자고 할 때 제목을 보고 기대를 했지만, 이 영화는 훌륭히 제 기대를 배신하는 영화였습니다. 재미? 재미라면 있지만, 보고나서 아무것도 전달해주지 못하는 의미없는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도대체 이 영화가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요? 박보영이 연기하는 영화의 주인공 도라희. 잘못 읽으면 또라이. 그녀의 행동은 마치 또라이와 같습니다. 스포츠 동향에 수습 기자로 들어와서 입사 첫 날부터 휴가는 언제인지 .. 더보기
대학내일 영화 이벤트에 당첨되었지만… 슬프네요. 심심해서 응모한 대학내일 이벤트 저는 페이스북과 같은 SNS은 주로 하지 않습니다. 하더라도 트위터처럼 간단하게 글만 적는 SNS를 선호하는 편이죠. 따라서 나름의 심력을 쏟아부어야하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 제가 페이스북을 할 때는 글감(콘텐츠)을 찾거나 주변 친구들의 지내는 모습을 간간히 확인할 때 입니다. 아직은 대학생인지라 대학내일 페이지에 좋아요가 되어있는데, 우연히 발견한 이벤트! ▲ 전국의 소년소녀들이여 주목~ 대학내일 이벤트 내가 아직 키스를 못해 본 이유는 [ ]다. 인데, 예시인 미래 남자친구가 아직 수정란이라서가 웃겨서 심심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웃긴데 슬픈 드립 댓글을 작성하라는데 설마 될 것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하고 대충 끄적였죠. 뭐라고 끄.. 더보기
영화 픽셀 후기 - 마리오가 세상을 구하다. 나만 빼고. 팩맨을 동영상에서 만나다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서 픽셀까지. 이번에는 영화를 평소보다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영화 픽셀은 예고편을 본 순간부터 계속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어렸을 적 추억의 팩맨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가 있다니. 과연 내용은 어떻게 전개될지 몹시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8비트 게임들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게임이 현실에 침공한다는 픽셀의 기막힌 상상력에는 감탄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물론 좋은 설정을 형편없는 시나리오로 망쳐버리고 말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뒷심이 부족한 영화는 퍼시픽 림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요. 고전 게임의 추억 속으로 2030세대의 어렸을 때라면, 어렸을 적에 동네 오락실에서 게.. 더보기
인사이드 아웃 후기 -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이 아닐까 인사이드 아웃 -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이 아닐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지 참 오래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영화관에 갔습니다. 그것도 일반 영화관이 아니라 화면이 크기로 소문 난 메가박스. 가고 나서 느낀 점은 '역시 좋은 영화관은 다르구나.' 였네요. 영화 은 예고편을 접했을 때 굉장히 흥미로웠고, 웹툰 이 표절했다는 논란도 일어나고 있는 영화여서 어떤지 궁금했는데, 역시 보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어떤 이야기인가요? 영화 은 사람의 감정을 5가지 캐릭터, '기쁨(조이), 슬픔(새드니스), 까칠(디스거스트), 소심(피어), 버럭(앵거)'로 나타냅니다. 이들은 라일리라는 소녀의 머리 속에서 살고 있는데요, 라일리의 감정을 컨트롤하면서 라일리가 위험은 피하고, 행복을 느끼게 만들어주려고.. 더보기
스포없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리뷰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리뷰 주말에 친구와 롯데시네마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황금같은 3일연휴 기간이라 친구랑 놀기로 했는데, 둘이 만나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 결국 어벤져스. 들리는 소문으로는 어벤져스는 마블 시리즈를 알아야지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어벤져스 1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호크아이나 블랙 위도우, 쉴드, 닉 퓨리 등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고, 영화 시작하고 로키의 창을 왜 찾아나서는지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때려부수는 것을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은 마블식 유머에 빵 터지면서 봤네요. 저만 웃은게 아니라 극장에 있던 많은 분들도 중간중간 웃으면서 보셨어요. 소소하게 웃기는 게 정말…^^ 이 장면을 보신 분들은 꽤 많으실 꺼에요. 영화 초반부에 .. 더보기
영화 거짓말의 발명 리뷰 - 참신한 소재, 스토리의 아쉬움 영화 리뷰 지난 번에 만우절 기업 행사들 모음이라는 글을 통해서 짤막하게 소개해드렸던 영화인 거짓말의 발명입니다. 참신한 소재를 이용했지만 매력적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많은 아쉬움이 있던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거짓말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윤택하게 만들었는가? 입니다. 영화 의 세계는 모든 사람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 것을 그대로 여과없이 말을 하죠. 예를 들면 사람의 면전에 대고 아기가 못생겼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서는 이런 일이 당연합니다. 왜냐면 거짓말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 아이가 예쁘다는 등의 거짓말은 절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회사에 가기 싫어서 휴가를 내더라도 아프다는 등의 변명은 절대 할 수가 없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