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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서병수 예비 부산시장의 지스타 2014 참가 독려, 전병언 의원 "만시지탄이다." "게임업계, 지스타? 우리가 봉이냐?" 서병수 예비부산시장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의 판교신도시에 방문해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의 게임사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올 11월 부산에서 열리게 되는 '지스타 2014'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죠.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것은 서 당선자가 작년 '손인춘 게임규제법'을 공동발의한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손인춘 게임규제법은 셧다운제 확대와 매출 1%이하 강제 징수를 목적으로 한 법안인데요, 이것으로 게임업계에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공동발의한 서 당선자 또한 반 게임 인사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겠죠? 그런 서 당선자가 이번에 판교에 들러서 '지스타 2014'를 참가해달라고 독려하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이에 한국e스포츠협회(Kesp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