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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

소설 카르페디엠 3권 리뷰 “리리, 이 세계의 주민이 되다.” 카르페디엠 3권이 나왔습니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으나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선 책의 인쇄가 잘못되었는지 초반부에서 살짝 찝힌 자국이 보이는 페이지들이 있더라고요. 새 책인데 그렇게 나온 것을 보고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걸로 교환하기도 뭐하고. 두 번째로는 책 내용이 조아라에서 연재할 때의 내용과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실망스럽냐면 2권이 나온 것이 작년 12월인데, 3권이 올해 7월에 나왔습니다. 극악에 이르는 출간 속도 아닌가요? 그런데도 바뀐 점도 하나도 없고, 외전같은 것도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점이 틀림 없습니다. 그와 관련된 변이 있나 해서 조아라에 들어가서 찾아봤더니, 14년 6월에 올리셨던 서평 이벤트 밖에 없더.. 더보기
카르페디엠 2권 - 리리의 셀프 육성기! “만렙을 위한 셀프 성장기!” 카르페디엠 2권을 읽었습니다. 2권에서는 스스로를 육성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캐릭터에 빙의해버린 리리. 그것도 과자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롤리폴리 페레로라는 이상한 이름을 가졌지만 엄청나게 예쁜 소녀로. 1권에서는 자신이 과연 이 소녀의 행복이었을 일상을 뺏어도 고민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2권에서는 그런 내용이 전혀 없더군요. 그냥 신나게 즐기는 판타지 라이프였습니다. 1권을 보면 어두운 과거를 가졌지만, 현재에 충실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그런데 2권에서는 이런 설정이 그냥 망가졌는지,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소녀로 등장하는 점이 굉장히 거슬렸습니다. 특히 나쁜 상인에게 밤에 몰래 잠입하는 일은 성숙한 여인이 가진 생각이 아닌 치.. 더보기
라이트 노벨, 카르페디엠 1권 리뷰 “내 능력이 눈에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 카르페디엠은 이 간단한 상상력에서 생각에서 출발한 라이트 노벨입니다. 퓨전 판타지로도 볼 수 있겠네요. 이 책이 출판되기 전에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시기에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도 보지 않고 바로 책을 구매했습니다. 내 능력치가 눈에 보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게임처럼 즉각적인 보상이 이뤄지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의 노력에 따른 보상이 즉각적으로 주어지며, 능력의 성장 또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세계. 현실과는 다르죠. 현실에서는 노력한다고 반드시 오른다는 법이 없으며, 자신이 노력한다해서 반드시 보상이 주어진다는 보장 또한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을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노력만 하면 모든 걸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