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게임을 숨겼다2
탈출 게임인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의 후속작입니다.
엄마가 숨겨놓은 게임기를 찾아내는 것인데요, 어렵지 않고 병맛스런 진행이 인상깊은 게임입니다.
별다른 힌트는 주어지지 않지만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퍼즐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문제를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퍼즐을 잘못 맞춰서 게임 오버가 되더라도, 게임 오버의 상황이 희극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일부러 실패하면서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DAY 6
시작하면 냉장고와 소파가 있고, 옆을 돌아보면 할아버지가 그릇을 들고 계십니다. 전등 뒤에는 젓가락이 있네요. 집어서 할아버지에게
건네줍니다.
할아버지가 젓가락을 들었으면 왼쪽으로 건너가서 냉장고를 열어줍시다. 냉장고 안에는 소면이 담긴 그릇이 4개가 있는데, 모두 터치해서
획득해주세요.
할아버지에게 소면을 잔뜩 갖다주면 계속해서 드시다가 배가 불러서 옆에 누워계시는데, 이 때 방석을 들추면 게임기가 나옵니다.
DAY 7
장롱 앞을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보면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장롱으로 향할 수가 없겠네요. 오른쪽으로 넘어갑시다. 서랍을
열어보면 마커가 하나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마커죠?
마커를 획득한다음 한가운데에 이동시키면 마커가 박히면서 핸드폰을 하던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포켓몬GO를 하고 있었나보군요? 이제
왼쪽으로 건너가서 장롱에 들어가면 됩니다.
DAY 8
소파와 금 간 벽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건너가면 스탠드, 수박, 야구방망이가 있네요.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일단 방망이를 챙겨줍시다.
챙긴 방망이를 소파에 이동시키면 소파 밑에 있는 게임기를 꺼냅니다. 클리어!
DAY 9
장롱 앞에 밟으면 무너질 것만 같은 곳이 있네요. 오른쪽으로 건너가면 엄마가 핸드폰을 하고 있습니다. 옆의 방석을 들춰보면 파리가
있네요. 파리를 집어줍시다.
파리를 엄마에게 이동시키면 엄마 몸에 달라붙습니다. 엄마도 깜짝 놀라네요.
엄마 머리 위의 말풍선을 터치하면 말풍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풍선의 모양이 장롱 앞의 바닥의 홈과 똑같이 생겼죠? 끼워준다음
아이템을 얻습니다.
DAY 10
왼쪽 이미지를 보면 빗자루, 소파, 스탠드가 있네요. 소파 밑에는 뭐가 있는 것 같은데 생김새가 여태까지와는 많이 다릅니다. 일단
오른쪽으로 건너가봅시다.
오른쪽의 서랍을 열면 핀리무버가 보이네요. 그리고 벽장 안에는 엄마가 있는 것 같은데 뭔가 달라보입니다? 한 번 열어봅시다.
엄마가 아니라 포스터였군요! 핀리무버를 이동시켜서 포스터를 제거합니다.
포스터 뒤에 숨겨져 있던 게임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