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게임을 숨겼다2
탈출 게임인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의 후속작입니다.
엄마가 숨겨놓은 게임기를 찾아내는 것인데요, 어렵지 않고 병맛스런 진행이 인상깊은 게임입니다.
별다른 힌트는 주어지지 않지만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퍼즐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문제를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퍼즐을 잘못 맞춰서
게임 오버가 되더라도, 게임 오버의 상황이 희극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일부러 실패하면서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DAY 16
누나가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넘어가서 방석을 들추면 카메라가 나오네요. 습득해줍시다. 옆의 방석을 들추면
지갑이 나오는데 먹으면 순경 아저씨가 오기 때문에 조심~!
카메라로 누나를 뒤에서 찍을 때마다 포즈를 취하는데, 위 이미지와 같은 포즈를 취할 때 서랍을 열고 게임기를 가져갑니다. 위 포즈가
지난 뒤에도 계속해서 찍으면 엄마 등장…!
DAY 17
소파와 휴지통이 있네요. 휴지통에 쓰레기가 가득입니다. 오른쪽으로 넘어가면 엄마가 청소기를 밀고 있습니다.
휴지통의 휴지를 모두 챙긴 뒤 바닥에 떨어뜨려서 엄마를 유인합시다.
왼쪽 화면으로 엄마가 넘어가면 서랍을 열고 게임기 획득!
DAY 18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1에 나왔던 마술사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도 컵에 게임기를 숨기고 이리저리 휙휙 돌리네요.
사실 이렇게 돌리는 모션에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게임기는 왼쪽 스탠드 안에 숨겨져 있죠. 저도 처음에는 뚫어져라 컵을 보고 눌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곳에 있어서 허탈~
DAY 19
블록이 나옵니다. 딱 봐도 테트리스 같죠? 오른쪽으로 넘어가서 맞는 블록들을 챙깁니다.
이 2개의 블록을 챙기면 되고 순서대로 꽂아줍니다. 처음에는 빈 곳에 끼워넣는 건줄 알고 아무거나 챙겼는데 알고보니 하늘에서 떨어지는
식이더군요.
파란 블록과 주황 블록을 순서대로 끼우면 게임기가 드러납니다.
DAY 20
포수와 타자가 있네요. 오른쪽으로 넘어가서 서랍을 열어 공을 챙겨줍니다.
정면에 공을 던지면 왠지 홈런을 맞을 느낌입니다. 왼쪽에다 던지면 포수가 공을 잡다가 자세가 흐트러집니다. 이 틈에 옷장을 열고
게임기를 가져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