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트 어드벤처 운동 일지 [40일차] – 마스터4 3인방과의 혈투

링피트 40일차 운동 일지

링 피트를 이용한 운동 후기가 생각보다 없어보여 제가 실제 운동을 하면서 일지를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기존 40일 이전의 후기들은 아래에 있지만 별 거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전 일지 보기 :

링피트 1~5일차 / 6~21일차 / 22~29일차 / 30~33일차 / 34~37일차 / 38~39일차

운동에 들어가기 전

40일차 운동 일지

지난 이야기

소원의 골짜기에 들어서서 드래고를 정상으로 돌려달라고 빌려고 한 주인공과 링. 점술사에게 소원의 골짜기로 가는 키워드는 3명이라는 말에 여정을 통해 3명의 친구와 함께 골짜기 내부로 들어서게 되는데….

드디어 월드11의 마지막 스테이지 돌입. 들어가면 드래고가 반겨줄 줄 알았는데 끊임없이 풍차만 계속 돌리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걸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의 끈이 일행 3명에게 닿았는데, 어린 아이 일행 3명 중 여자의 머리카락이 파란색인 걸 보고 혹시 레그리나의 어렸을 때 모습이 아닌가…? 무슨 마법에 걸려 어려진 일행들과 함께 가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거 없이 짐볼 퀸을 제외한 마스터4 중 3인방이 어린 아이로 변신해서 주인공을 속인 것. 스테이지의 준 보스로 나오던 애들이 3명이서 몰려나오니 순간 눈앞이 아찔했네요. 그래도 피할 수도 없고, 도전!

언더 푸시로 광역 공격을 하는데, 첫 공격부터 식스팩트한테 러쉬가 발동했네요. 러쉬 공격으로 식스팩트를 혼내줬습니다. 역시 최약체 식스팩트….

두번째 적들의 공격 턴. 식스팩트와 스트롱 암이 스킬 공격을 사용했네요. 레그레이즈로 버티면서 얕봐서 미안하다고 엄청 사과했네요. ㅠㅠ

그 다음 루틴에 따라 만세 스쿼트로 적들을 조져줍니다. 레그리나가 스킬 공격을 사용하지 않아서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운동 골고루 하겠다고 결심한거라 어쩔 수 없네요. 최약체답게 제일 먼저 쓰러지는 식스팩트.

예상대로 레그리나의 공격.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격언대로 와이드 스쿼트하면서 버텼습니다. 허벅지 찢어지는 줄.

쉬어갈 겸 보트 자세.

그렇다고 보트 자세가 쉽다는 게 아니라 팔과 다리를 쉬게 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스트롱 암 처치 완료.

마무리는 허벅지 들기로 레그리나를 끝장냅니다.

허벅지 들기나 스탠딩 트위스트 등 날먹 운동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허벅지를 들 때마다 숨을 내뱉으면서 복부에 힘을 주면 자극이 오는 게 느껴집니다. 날먹 운동은 없어요…

월드 12로 이동.

그러나 너무 힘들어서 12는 내일 하기로 하고 새로 열린 퀘스트들을 클리어했습니다.

배틀짐에서 특정 스킬로만 처치하는 퀘스트네요. 재밌게 끝내줍니다.

코인 런 상급 미션도 가뿐히 클리어해주고.

밸런스 워크는 더 쉽습니다.

오늘 운동의 마무리는 배틀 짐 퀘스트. 1회 턴마다 1마리만 잡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5마리가 나왔느넫 적어도 5번의 운동을 해야된다는 거죠.

오늘의 운동 결과

항상 링 피트할 때마다 최대한 여러 운동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오늘의 토막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