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고구마콘 네온 퍼플/오렌지 조이콘 구매 후기
링 피트 어드벤처를 플레이하려고 작년 11월 말에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링 피트를 할 때마다 진동이 불량으로 작동하거나 잦은 연결 끊김 증상 때문에 불편을 겪다가 A/S 보낸 기간 동안 이용하려고 새로 조이콘을 구매했습니다.
네온 그린/네온 핑크인 '수박콘'이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저는 흔해보이기도 하고 문제를 겪다가 구매한 것이만큼 최근에 발매된 색상으로 구매하고 싶어 네온 퍼플/네온 오렌지 색상, 즉 고구마콘을 구매했습니다.
패키지 보기
패키지는 대략 이렇습니다. 다른 조이콘도 동일하게 오겠지요. 겉면에 색상이 그려진 조이콘이 놓여져 있습니다.
구성품 보기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온 퍼플(L)
네온 오렌지®
조이콘 그랩x2
취급 가이드
고구마콘 상세 보기
조이콘의 색상은 이렇습니다. 솔직히 기본 색상이었던 네온 블루/레드도 색깔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고구마콘의 색감도 굉장히 예뻤습니다. 아, 고구마콘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자색 고구마와 호박 고구마를 떠올리게 하는 색이라 그렇습니다.
이대로 스위치에 장착하면 이렇게 됩니다. 혼자서 강화 유리를 붙이다가 망해서 좌측 상단이 들떴네요. 먼지도 제대로 안 닦아서 먼지 죄송합니다. 고구마콘의 깔끔한 색상이 돋보이네요.
고구마콘에 TPU 케이스를 씌운 모습입니다. 국내 케이스들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일마존까지 가서 구매했습니다. 기본 색상을 해치지 않아 마음에 듭니다. 화려한 건 싫어해서 냥발같은 건 사용 안 합니다.
구매하기 전에 인터넷에 조이콘 색상 선호도를 검색해봤는데 수박콘이 제일 많았지만 고구마콘이 더 예쁘다는 사람들도 다수 보였습니다. 실제로 구매하니까 굉장히 예쁩니다. 이번에 나온다는 동물의 숲 에디션의 조이콘은 파스텔 풍으로 굉장히 예쁘던데 닌텐도에 색깔 뽑아내는 재능이 있네요.
제품 내구도만 문제 없이 만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