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의 게임, 피카츄 배구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컴퓨터 사양이 좋지 못하고, 펜티엄4에 128램이나 256램이면 성능이 준수한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학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있는데 바로 피카츄 배구입니다. 저렴한 이미지 그대로, 용량이 적어서 가볍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가정용 컴퓨터보다도 성능이 낮았던 학교 컴퓨터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다, 둘이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에서 애들이 갖고 놀 이유로 충분했죠.
게다가 중독성 있는 BGM.
"빠라바라밥~ 빠라바라밥~ 빠라빠 빠빠빠~"
지금도 이 구절을 따라 흥얼거리면 어디서 나왔온 멜로디인지 금세 눈치채는 분들이 나올겁니다.
저는 지금도 가끔씩 하고 있는데요, 노트북에 받아놓고 가끔씩 친구와 함께 킬킬거리면서 내기배구를 합니다. 여러분도 추억 속의 고전게임, 피카츄 배구 속으로 빠져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