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47만명!

트랜스포머4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47만명! - 1

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가 개봉 첫날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26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집계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관객 수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이클 베이’라는 감독이 다시 한 번 영화를 만들었는데 당연히 안좋을 수 밖에요. 트랜스 포머 1의 흥행 이후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망작이 되어가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4편도 그가 만든다고 할 때 화날 뻔 했습니다. 욕심이 끝이 없구나 하고!

3편에서 많은 욕을 먹은 뒤에 4편에서는 탈피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하는 평들도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한 건 영화를 봐야 알겠죠. 전 이번 주 일요일에 봅니다.

개인적으로 트랜스 포머 시리즈의 흥행 이유는 감독이 아니라, 변신 로봇물의 원조격이기 때문에 ‘이건 꼭 봐야해’라는 느낌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아무리 실망해도 디셉티콘하고 오토봇보려고 가는 건데. 자세한 리뷰는 일요일 영화보고 와서 하겠습니다.

[줄거리]

트랜스포머의 시대는 끝났다!

시카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처참하게 파괴되자 정부는 일부 오토봇을 제외한 트랜스포머에 대해 체포령을 내린다.

시카고 사태, 5년 후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처벌되고 오토봇 역시 모습을 감춘 상황,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우연히 폐기 직전 고물차로 변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깨우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존이 알려지자 ‘옵티머스 프라임’을 노리고 있던 어둠의 세력 역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전세계를 새로운 위협에 몰아넣을 거대한 음모, 사상 최대 가장 강력한 적에 맞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군단은 목숨을 건 대결에 나서는데…!

인류의 미래가 걸린 위기, 전 세계를 파괴로 뒤덮을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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