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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에는 가족이 옹기종기 만두를 만들어!

가족들과 맛있는 만두를 만들어서 먹어!

   

보통 새 해가 되면 한 살 더 먹었다고 떡국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1월 1일. 신정에는 어머니께서 만두가 먹고 싶다고 전 날에 만두피와 만두속을 사오셔서 오늘 가족끼리 으쌰으쌰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아버지, 어머니께서 고기를 볶고 재료들을 잘게 다지는 동안 열심히 놀다가 모든 것이 완료되고 만두 만들 때 투입되었습니다. 사실 목적은 만두속을 퍼먹는 것이지만요. 하하하.

   

만두 속을 푸짐하게 하신 것을 보아서 오늘도 먹고 만들어놓은 것은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쪄먹거나 떡만두국으로 해드실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어느쪽이라도 찬성이지만요~

 


신정에는 가족이 옹기종기 만두를 만들어!

 

   

어머니께서 사오셨던 만두피를 보여주셨는데, 이상하게 만두속보다 훨씬 적어 보이는 만두피입니다. 하나는 생 만두피이고, 하나는 찹쌀 만두피. 미맹인지, 후에 2개 모두 먹어보았지만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그래도 찹쌀이 더 몸에 좋은 거겠죠…?

 


신정에는 가족이 옹기종기 만두를 만들어!

 

열심히 만드는 도중, 그러면 그렇지 만두피가 떨어져버렸습니다. 저 만두피는 하나 당 30장이 들어있어서 총 60장. 저 많은 만두속을 다 사용할만큼 많은 양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흑흑.

그래서 가족 중에서 가장 젊고 튼튼한 제가 만두피를 사러 추운 겨울에 슈퍼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약 300장은 필요할 것이라고 하셔서 슈퍼에 있던 만두피를 10개 챙기니까 만두피가 2개 정도 남았더군요. 만두를 만드려고 마천시장 마트에 방문하신 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그래도 남은 만두피는 찢어서 수제비를 해먹기로 했어요! 만두피 하나로 여러 곳에 사용할 수 있네요!

 


신정에는 가족이 옹기종기 만두를 만들어!

   

위의 이미지에서 제일 왼쪽의 만두는 제가 만든 만두, 중간의 해군 모자같은 만두는 아버지가 만든 만두, 군만두처럼 길다란 만두는 어머니가 만든 만두입니다. 잘 구별이 안갈 수도 있지만 그냥 그렇다고 해주세요. 손에 밀가루를 묻혀가며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도중에 어머니께서 만들던 만두를 갖고 가셔서 쪄오셨어요! 중간에 쉬면서 만두도 먹었다가 다시 작업을 했습니다.

   

홈메이드 만두라서 그런지 만두가게보다 엉성한 면도 있고, 터진 만두도 보이지만 뭐 어떤가요. 우리 가족들 입맛에만 맞으면 그만이죠! 우리 가족 입맛에 맞춰서 만든 만두이다보니까 더 맛있네요!

   

꿀떡꿀떡~ 만두 넘어갑니다~ 히히.

 


신정에는 가족이 옹기종기 만두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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