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제니시스 뜻은 뭘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개봉일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시리즈 5편인 제니시스는 4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1편의 이전상황을 그려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속편도, 리부트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5편의 제목으로 결정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 제니시스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어서 단어를 검색해봤더니 나오지 않네요. 아하, 기존에 존재하는 단어가 아닌 새로운 합성어구나.
어떤 것을 합성한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장 유력한 것은 이것.
Genesis + System
두 개의 단어를 결합하여 Genisys라는 단어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Genesys라고 하면 기존의 것과 발음이 같기 때문에 Genisys로 한 것은 아닐까?
예전에 리뷰했었던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도 happiness가 아닌, happyness로 표기하여 ‘행복이란 남들이 틀렸다하더라도 자신에게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제니시스에는 그만큼 큰 의미가 담겨있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1편 이전의 상황을 그려낸다는 것은 제목을 통해 어느정도 유추가능하네요. 개인적으로 제목은 신선하지만, 입에 착 달라붙는 제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제니시스,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