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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게임으로, 게임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게임으로, 게임에서 영화로
2010.05.09외국의 다른 나라들은 여러가지 부문 간의 교류가 이전부터 활발해왔습니다. 이 말은 장르 간의 경계도 쉽게 넘나들 수 있었다는 소리입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해외 영화들(주로 헐리우드 영화 등)을 보면 기존에 원작이 있던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원작들은 대개 흥행한 콘텐츠(소설, 만화 등)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흥행한 콘텐츠들은 타 장르로 이식한 뒤에도 기존의 팬층이 있고, 이미 그 인기가 검증되어 있기 때문에 위험도를 낮추고 흥행하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들은 거의 전부가 영화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 등입니다. 그렇다면 영화와 게임과의 관계는 어떤 관계일까요? ▲ 「반지의 ..
킬러 콘텐츠의 귀환, 스타크래프트 2 - 7월 27일 전세계 동시 출시
킬러 콘텐츠의 귀환, 스타크래프트 2 - 7월 27일 전세계 동시 출시
2010.05.07안녕하세요. 7월 24일에 출시일이 밝혀졌지만, 지금에서야 글을 작성하는 Kritz입니다.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에 발매되어, 지금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RTS(Real Time Simulation)게임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는 7월 27일 테란, 프로토스, 저그 세 종족 중 테란 편인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라는 타이틀로 우리 앞에 첫 선을 보입니다. 가격은 69,000원으로 약 7만원에 해당합니다. 다른 게임 패키지들에 비해서 가격이 훨씬 더 나가는데요, 다른 분들은 다른 패키지 게임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하시는데,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를 사고 즐기더라도 테란 편, 저그 편, 프로토스 편이 나오기 때문에 ..
패키지 게임, 스팀과 앱스토어처럼 성공할 수는 없을까?
패키지 게임, 스팀과 앱스토어처럼 성공할 수는 없을까?
2010.05.02스팀과 앱스토어, 그리고 패키지 게임 얼마전에 스팀에서 새로운 UI의 정식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게임 쪽에 관심이 조금 있으신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텐데요, 밸브에서 제공하는 PC게임 온라인 유통 시스템을 스팀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PC게임을 온라인으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스팀의 성공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타 게임 업체에게도 큰 부러움의 대상인 것을 틀림없습니다. 스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해인 2009년까지 확보한 유저의 수가 무려 2,5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스팀의 특성상, 아무런 이유없이 계정을 만들리는 없기 때문에, 아무런 게임을 소지하지 않은 일부의 유저들을 제외하고서라도 실제로 스팀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수는 매우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