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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 2 리뷰

자기계발서, 박정원의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 2 리뷰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 2 리뷰

 

 지금까지 영어를 배워왔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영어로 자기 소개를 해보라고하면 몸에서는 식은땀이 흐르고, 얼굴은 새빨갛게 달아오른다.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다. 내가 제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당연하게 영어를 공부해오는데 영어가 무엇인지도 감이 안온다는 것이다. 왜 그러는 걸까. 영어를 잘 하고 싶지만 생각처럼 공부가 되지 않는다. 그 와중에 구입하게 된 자기 계발서.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

 

 난 홍대리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 옛날에도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서 내가 하고 있는 독서와 그가 하고 있는 독서를 비교해볼 수 있었고, 더 좋은 독서를 하기 위해 나아갈 수 있었다. 이 책도 내 한심한 영어실력을 끌어올려줄 돌파구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구입했다. 책이 홍희망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이렇다.

 “백날 영어 문법 외우고, 단어 외워봐야 소용이 없다. 말을 하면서 배워야 한다.”

 그렇다면 그 방안은 무엇이 있는가. 영화를 보면서 따라하기, 팝송을 외우면서 불러보기. 등 실천적인 방안이 제시했다. 특히 영화를 보면서 따라하는 것은, 옛날에 유행했던 미드를 보면서 영어를 배우는 것과 일맥상통했다. 어찌되었든 저자인 박정원이 제시하는 것은 명확했고, 따라하는 것만이 남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방법은 제시되어있으나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팝송의 경우에도 옛날 팝송이 좋다고 하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지 모르고, 영화를 보면서 배우는 것도 배운다고만 하지 자세히는 어떻게 공부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지 않다. 뒤에 홍대리의 시크릿 노트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감질나는 것은 마찬가지. 저자가 쓴 실천적 공부법이 있는 책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딱히 있는 것 같지도 않다.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처럼 구체적으로 추천하는 팝송, 공부법 등을 명확하게 제시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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